(사진=방송화면 캡처)
김혜수가 옷속 사이즈에 분노했다.
김혜수는 29일 밤 10시부터 KBS2TV에서 방송된 ‘직장의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수는 개발팀 미션으로 신제품 아이템 제출을 위해 출장을 떠났다.
이에 따라 개발팀은 오지호(장규직)과 김혜수(미스김) 등이 한조가 돼 업무를 진행한다. 그러나 날이 어두워 한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이들이 묵게 된 곳은 한 두 평 남짓의 작은 방이다. 김혜수는 남자 둘과 함께 잠을 자는데 과연 밤새 아무 일도 없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김혜수는 피곤한 나머지 곤히 잠들었다. 그리고 한참 뒤 눈을 뜬 김혜수는 밖으로 나가 바깥바람을 맞는다. 그러자 이희준이 김혜수를 따라나서며 속옷 사이즈가 맞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혜수는 “아, 네, 뭐~”라며 망설였다. 그러나 김혜수는 “안 맞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희준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그러자 김혜수는 입을 열었다. “세상에 4-4 사이즈가 맞는 여자는 많지 않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