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송종국, 눈물 바다 "아빠를 사랑하는 만큼 뽀뽀해줄게"

입력 2013-04-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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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빠들의 치열한 눈싸움이 벌어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여덟 번째 여정지인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동고지마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들은 동고지마을로 들어가기 위해 낙오게임을 제안했다. 눈싸움에서 지는 사람이 차로 15분 거리를 알아서 찾아 오는 것.

결국 게임에서 송종국이 탈락, 딸 지아는 눈물을 보이며 아빠의 패배를 슬퍼했다. 성동일 역시 긴 눈싸움으로 눈물을 흘렸다.

송종국은 딸 지아를 달래며 손수레를 이용해 동고지마을로 이동했다.

지아는 “이렇게 좋은데 아까 괜히 울어버렸네. 아빠를 사랑하는 만큼 뽀뽀해줄게”라고 말해 송종국 마음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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