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이슨 트위터 캡처
최근 수아레즈가 경기도중 상대방 선수를 이빨로 물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링에서 이빨을 사용한 타이슨이 수아레즈에게 친구 신청을 하자 이목이 집중 된 것.
타이슨은 21일(현지시간) 수아레즈에게 트위터로 팔로잉 했다. 하지만 시기가 절묘했다. 마침 수아레즈는 이날 열린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첼시전에서 볼 경합을 벌이던 상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뜯어 전세계 축구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날 수아레즈의 행위는 TV중계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됐고 해외 언론들은 “제2의 타이슨”이라며 비판했다.
타이슨은 지난 1997년 복싱 헤비급 타이틀전 2라운드에서 에반더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어 세계 권투 팬들을 경악케 햇다.
타이슨이 수아레즈에게 친구 신청을 하자 네티즌 들은 “호형호재 하면 딱이겠다” “둘 다 스포츠 선수로서의 자격이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