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안양 어린이들에게 문화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3-04-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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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사회봉사단원들이 지난 20일 안양 지역 한무리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견학하고 뮤지컬을 감상하는 등 문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렛츠아트(Let's ART)’라는 이름으로 설원량 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문화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아동 20여명이 뜻 깊은 문화체험 활동을 가졌다.

지난해까지는 서울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대한전선이 본사를 이전한 올해부터는 안양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한무리 지역 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예산이 한정돼 있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에 아이들이 뜻 깊은 체험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아트는 설원량 문화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아동들에게 예술적 꿈과 영감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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