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요양연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롯데 골드플랜 간병보험’을 11일 출시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와 별도로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장기요양진단비와 장기요양연금을 합쳐 최고 2억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상해나 질병 사망 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유족연금을 지급한다. 20세부터 최장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부모님을 위해 자녀가 계약자가 돼 부모를 피보험자로 하는 경우와 부부가 동시 가입하는 경우에 각각 1%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김태수 롯데손보 상품개발팀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하면서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간병보험 최고 수준의 요양자금을 보장해 건강한 은퇴생활은 물론 노인성질환 발생 시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