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한채영 "고1때까지 피겨해…더블악셀도 가능했다"

입력 2013-02-2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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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한채영이 과거 피겨스케이팅을 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배우 한채영은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피겨스케이팅을 8살에 시작해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그럼 트리플 악셀도 할 수 있어요?"라고 묻자 한채영은 "그건 힘들고 더블 악셀은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한채영은 "아버지와 새벽부터 연습하러 다녔는데 스케줄이 너무 힘들고 부모님도 힘들었다"며 "결국 코치와 부모님과 함께 그만두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 그만뒀다"고 설명했다.

한채영은 이어 "이로 인해 상처가 컸다"며 "이후 스케이트장은 쳐다보지도 않았고, 대회출전 자료도 모두 폐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특집으로 꾸며져 한채영, 진구, 조현재, 한선화, 박하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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