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 제공
▲연합뉴스
‘행진’은 그동안 서로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보고 싶다”는 말을 문자로만 전하던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여 6박 7일간 국토대장정을 떠나는 리얼 다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부터 이선균과 함께 ‘우유부단’ 멤버로 활동하며 두터운 우정을 이어온 강필석과 윤희석은 이선균의 초대로 ‘행진’ 프로젝트에 합류, 예능 신입생이 됐다.
그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닥터 지바고’ ‘번지점프를 하다’ 등 유수의 작품에서 몰입도 깊은 연기를 펼쳐 ‘공연계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강필석과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명품 연기자로 우뚝 선 윤희석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인물들. 두 연기파 배우가 예능 뉴 페이스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모아질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첫 예능 도전을 앞둔 강필석은 “서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다 같이 모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좋아하는 사람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첫 예능 출연이라 긴장도 되지만 함께 즐겁고 편안하게 촬영하다 보면 시청자들에게도 더 재미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행진’은 오는 24일부터 6박 7일간의 국토대장정에 돌입해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