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가스,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입력 2012-12-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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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은 계열사인 대성산업가스가 ‘제4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성산업가스는 국산화 한 TFT-LCD 및 반도체 공정용 가스를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지의 30여개 해외 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약 90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대성 관계자는 “연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공주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순도 N2O 제조설비를 갖추게 된다”면서 “특수 가스 국산화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성산업가스의 이원호 상무는 특수가스를 국산화해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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