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대선 후보자 방송 일정 89회 확정

입력 2012-12-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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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TV·라디오 방송연설 일정을 확정했다.

중앙선관위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각각 법정 최대 횟수인 44회를 신청했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 1회 신청함에 따라 대선 후보자는 모두 89회 방송을 실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선관위는 후보자가 신청한 방송연설 시간이 일부 중첩돼 추첨 등으로 일정을 조정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후보자와 그 후보자가 지명한 연설원이 TV 44회, 라이오 45회가 실시된다. 대통령선거 방송연설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명한 연설원이 1분20분 이내에서 TV와 라이오로 11회씩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제17대 대선에서는 5명의 후보자가 101회의 방송연설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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