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일본 금융청과 금융정책·감독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일 금융당국은 양국 간 금융협력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 및 FSB 등 국제금융기구 내에서의 공조 방안, 양국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주요 현안 등을 논의 한다.
하타나카 류타로(Hatanaka Ryutaro) 일본 금융청 장관은 한국 금융당국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21일 김석동 금융위원장, 22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