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3억원 상당 ‘연말 사랑나눔금품’ 전달

입력 2012-11-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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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13일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회장 김형성)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재철)에 3억원 상당의 연말 사랑나눔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와 동지팥죽 나눔 행사,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참여 등을 통해 1억6000만원이 지원된다. 나머지 1억4000만원은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의 형태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올 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고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각계각층의 온정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연말 사랑나눔금품 기탁을 시작으로 경남과 울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구호물품 전달 등 다양한 구호·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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