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15만 돌파…‘MAMA 원정대’ 선발

입력 2012-11-13 14:15

김범근 기자

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이 고객 15만명 돌파를 기념, 이달 30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 참석할 10인의 원정대를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MAMA는 20억 인구와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다. 올해는 싸이와 슈퍼주니어, 빅뱅, 씨스타 그리고 중화권 톱스타 왕리홍 등이 참석한다.

MAMA 원정대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헬로모바일 홈페이지(www.cjhello.com)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맞추면 된다. 엠넷(Mnet)과 티빙(tving) 등 CJ의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기존 헬로LTE 고객은 별도 응모하지 않아도 자동 응모된다.

원정대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박3일 동안 MAMA 관람과 홍콩여행을 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다음날인 23일에 응모 시 기입한 이메일이나 이동전화로 당첨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헬로모바일 월 평균 가입자는 출시 이후 5개월까지는 1만명 수준이었으나, 매달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에는 2만5000명 가까이 늘어났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헬로모바일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