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교회에서 제작-배포한 홍보 책자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공개된 홍보책자에는 “여자친구 있어? 소개팅 해 볼래?” “어떤 스타일이 좋아?”란 문구와 함께 여성들의 사진이 담겨있다. 또 “남자친구 있어? 소개팅 해 볼래?”란 글과 함께 역시 남성들의 사진이 여러 장 포함돼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삼일교회 홍보책자에 실린 사람들을 상품화 했다며 지적하고 나섰다.
삼일교회 측은 각계의 비난이 쏟아지자 홈페이지를 통해 “전도지 의도는 이 시대에 다양한 스타일과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며 "예수님과의 만남이 최고의 만남임에도 불구 여러 모로 세심한 준비가 부족했음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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