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그린카드, 2012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

입력 2012-11-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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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BC그린카드’가 금융상품 최초로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12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에는 BC그린카드를 비롯한 LG전자,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등의 상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BC그린카드는 △ 그린카드 사용만으로도 온실가스 저감과 환경개선운동 동참 △ 경제적 혜택 부여로 녹색소비 문화촉진 △ 포인트 연계 적금, 예금 출시와 같은 녹색금융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BC그린카드는 지난해 7월 발급 이후 올해 9월까지 360만장 이상이 발급됐으며, 현재 시중은행 및 금융기관 등 9곳(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만 발급 받을 수 있다.

수협, 전북은행는 올해 내 BC그린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BC카드 이강태 사장은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을 통해 BC그린카드가 전문가와 소비자가 인정하는 국가대표 녹색상품이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스테디셀러인 BC그린카드의 혜택을 더욱 강화해 세계적인 녹색생활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올해의 녹색상품’은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녹색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전문가와 소비자패널의 평가와 투표 등을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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