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이투데이배 APGA 챔피언십 썬밸리CC서 개막… 강원도 가을 날씨에 ‘흠뻑’
(동원썬밸리CC 제공)
아마추어 골퍼와 연예인 14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만여명이 2개월간 전국 알바트로스 스크린골프장과 라이브 스크린골프장에서 예선전을 치러 결선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대회 참가자들은 스코어에 상관없이 만족스러운 반응이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강원도 골프장의 진수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동원썬밸리CC는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최근 게스트하우스를 신축, 회원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다고 있다.
아기자기한 코스 레이아웃도 재미를 더한다. 비교적 무난한 코스로 평가받고 있어 레벨에 상관없이 유쾌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지만 전략적인 공략을 하지 않으면 스코어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달 중 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