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국제표준 적용한‘T맵 위치 플랫폼’ 상용화

입력 2012-10-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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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국내 최초로 웹기반 지도 서비스 국제표준 규격인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 를 반영한‘T맵 위치 플랫폼’을 상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T맵 위치 플랫폼은 국제표준규격에 따라 개발됐으며 마커·좌표이동·선그리기·정보표시환 등 49개의 클래스와 192개 이상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해 개발자들이 쉽게 다양한 위치 정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T맵 위치 플랫폼은 스마트폰 고해상도 트렌드에 맞춰 HD(High Definition)지도를 통해 시인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차량용 길 안내 뿐만 아니라 자전거, 보행자를 위한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T맵 위치 플랫폼은 1470만명이 사용하는 SK플래닛 ‘T맵’의 빠른길 안내, 5분 갱신 교통상황, 주요 교통 시설물, 최신 주소 및 아파트 정보, 130만건의 지역정보, 등산로 및 트래킹 정보 등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한다.

김장욱 SK플래닛의 오픈소셜사업부장은 “10년 이상의 ‘T맵’ 서비스 운영 경험으로 최적화된 경로 추천 알고리즘과 국제표준규격을 적용한 새로운 T맵 위치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개인용 위치정보 서비스들과 물류운송 ·지역고객관리·부동산정보 등의 기업 서비스들이 T맵 위치 플랫폼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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