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꼐 SK텔레콤과 대교가 출시한 유아용 스마트러닝 ‘스마트아이빔’을 통해 스마트폰에 담겨있는 동화책을 함께 감상하고 있다.
스마트아이빔은 벽면과 천장과 같이 평평한 어떤 곳에나 영상을 띄워 동화를 감상할 수 있는 초소형 빔프로젝터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디지털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다
스마트아이빔은 기존에 출시된 소형 빔프로젝터 학습기기를 사용해본 소비자 불편사항을 조사해 △크기를 4.5cm로 줄여 휴대하기 편하게 하고 △빔프로젝터 맞춤형 교육앱장터를 만들어 검색 및 다운로드가 쉽도록 했으며 △용량, 코덱등의 문제없이 스마트폰에서 정상 작동하는 모든 콘텐츠를 영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아이빔은 일반 가정의 평균 천장 높이인 2.4m 거리에서는 70인치 크기로, 거리에 따라 최대 100인치까지 선명하게 영상을 볼 수 있어 어린이집에서의 애니메이션 단체 시청이나 가정내 영화 감상 등 홈시어터 역할도 가능하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교와의 협력을 통해 만든 스마트아이빔은 사용이 쉽고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 자녀는 물론 학부모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라고 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스마트아이빔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ICT 기술이 적용되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스마트기기와 플랫폼이 하나로 완성된 학습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