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퇴 퇴직연금 재간접펀드, 수탁고 100억원 돌파

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펀드, 설정 5개월만에 수탁고 101억원 달성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업계 최초 퇴직연금 전용 재간접 펀드인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펀드' 수탁고가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현재 운용 중인 여러 운용사의 퇴직연금펀드 및 일반 공모 펀드 중에서 성과가 우수한 펀드를 편입해 운용하는 재간접펀드이다. 지난 4월 13일 설정해 출시한지 약 5개월 만에 수탁고 100억원(101억원)을 돌파했다.

매니저와 애널리스트에 의해 시장 국면에 따라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펀드 스타일에 자산배분전략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펀드를 발굴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국내에 설정된 퇴직연금펀드, 일반 공모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주로 투자하며 2년 이상 설정돼 운용된 상품 가운데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펀드를 대상으로 편입한다. 특히 투자대상 펀드를 고려할 때 정량적, 정성적 요인을 수치화해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스코어링 모델을 사용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마케팅본부장 이규석 이사는 "별도의 퇴직연금펀드 운용 지시 없이도 전문 운용사의 자산배분전략에 따라 시장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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