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월화극 시청률 1위… '신의'는 한 자릿수 출발

입력 2012-08-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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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골든타임'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이윤정)은 전국 기준 14.7%(AGB닐슨,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13.2%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인혁(이성민 분)이 환자를 다룬 휴먼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큐멘터리 방송 후 최인혁을 알아보는 환자들이 생겨나자 외과 과장 김민준(엄효섭 분)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세중병원 이사장 강대제(장용 분)는 응급의료센터를 짓기로 결심하고 최인혁의 복귀를 설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는 9.4%,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8.0%를 기록하며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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