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9일 다음에 대해 하반기부터 긍적적 이슈들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좋아질 이슈들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우선 지난해 3분기부터 매출 둔화세를 보였던 검색광고가 올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이는 오버추어 관련 PPC 하락이 올해 들어서는 크지 않았고, 다음 자체광고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디스플레이광고는 리치미디어와 타겟팅으로 무장한 Ad@m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광고의 성장이 DA 전체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