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벌칙 굴욕 '바지가 민망해'… 어쩌다가?

입력 2012-07-0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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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벌칙 굴욕을 당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 출연한 강지영은 장독대 복불복 게임에서 물세례 벌칙을 받았다. 온 몸이 다 젖은 가운데 특히 바지에 다소 민망한 얼룩이 생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청춘불패2' 멤버들은 "나이가 몇인데"라고 놀렸으며 '바지에 실례한 지영이?!'란 자막까지 나와 웃음을 선사했다.

강지영은 제작진에 분통을 터뜨리며 "바지까지 다 젖었다. 안에까지 다 젖었다"라고 항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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