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SK건설은 한진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총 도급액은 2278억원으로 이 중 SK건설의 지분은 60%(1367억원)다.
이 사업은 인천 지역 최고의 주거선호지역인 부평구 부개동에 지하2층, 지상25층 짜리 18개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1514가구로 임대 258가구와 조합분양 864가구를 제외한 일반 분양은 392가구다.
특히 SK건설은 모든 세대를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 세대로 구성할 예정이다. 2014년 5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고 201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김수환 SK건설 도시정비영업1팀장은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은 교통과 생활여건이 뛰어나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