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핀오프 프로그램 '안아줘' 힘차게 출발

입력 2012-06-22 12:50수정 2012-06-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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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안아줘'가 힘차게 출발했다.

22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케이블채널 KBS Joy '안아줘(안녕하세요가 아니라고 말해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개그맨 김준호 박성호 홍인규 정태호가 참석했다.

'안아줘'는 KBS 2TV의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안녕하세요'에서 방송된 황당 고민 사연을 중심으로 MC들이 직접 고민을 체험해 보는 포맷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담당 임용현 PD는 '안아줘'에 대해 "'안녕하세요'의 피를 물려받은 프로그램이다. 메인 작가는 '안녕하세요' 실제 작가고 '안녕하세요' PD가 실제 프로그램 제작을 감수해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헬로베이비', '글로벌 슈퍼 아이돌' 등 자체 제작 프로그램도 있지만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그램처럼 본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만든 프로그램도 제작하고 있다. '안녕하세요'가 효자 프로그램인데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보자는 요구가 있었다"면서 "'안녕하세요'를 제작하면서 아까웠던 장면들이 있었다. 지상파에서 깊이 다루지 못했던 부분을 자세하게 다루고자 하는 욕구에서 '안아줘'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안아줘'는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2시 2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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