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칠곡군과 함께 중소기업의 서남아 지역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9월 16~23일까지 파견할 무역사절단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8일 동안 인도(뉴델리,첸나이), 태국(방콕) 지역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는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무역사절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참가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바이어 발굴·주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국외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