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은 지난 4~10일까지 진행한 유니세프 아프리카 어린이 후원 스타 자선경매에서 배우 하지원의 친필 사인(sign)이 담긴 에어멀티플라이어(AM01, desk fan 12)가 최고가에 낙찰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지원의 제품은 120만5000원에 판매됐으며 이어 차승원의 AM01이 90만5000원, 싸이의 AM01은 50만5000원에 각각 낙찰됐다.
이외에도 2NE1, 구준엽, 포미닛 등 25여명의 톱스타들이 사인한 에어멀티플라이어가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결식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