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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이날 방문에서 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를 시연하고 참석한 장애인과 직접 통신중계서비스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장애인의 통신중계서비스 이용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인지율이 매우 낮고 사회적 관심이 저조했다”며 “향후 주무부처로서 책임감을 갖고 통신중계서비스를 발전시켜 정부가 추진하는 능동적 복지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의 이용방법이 너무 복잡하지 않은지, 홍보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적극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뿐만 아니라 통신사들도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서비스를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TRS)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수화통역사에게 문자나 수화영상으로 전달하면 수화통역사가 그 메시지를 통화 상대방에게 실시간으로 중계 및 통역 해 주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