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휴대폰 기기변경 직접 찾아가 도와드립니다”

입력 2012-04-26 09:30

박철근 기자 ck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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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고객 감사 기변행사 펼쳐…스마트폰 계정 등록·필수 어플 설치 등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이 있는 곳까지 찾아가는 기기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기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전담 고객센터(1644-5100)를 통해 방문 날짜와 장소를 예약하면 된다. 사진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거주하는 윤해선(65세,오른쪽에서 두번째) 고객이 집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방법을 안내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직접 방문해서 기기변경을 도와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기변경을 원하는 고객들 가운데 휴대전화 매장 방문이 어려운 노년층 고객이나 평일에 바쁜 직장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진행한다”며 “기본적인 개통업무 외에도 요금설계, 스마트폰 계정 등록, 필수 어플리케이션 설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기기변경 업무를 전담하는 고객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47개 지점에 현장방문인력을 배치했다.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 임찬호 상무는 “84개시 지역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사와는 달리 LG유플러스는 읍·면·리까지 커버하는 전국망 LTE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고객의 만족도와 기대가 매우 높아졌다”며 “늘어나는 기기변경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기변경을 원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은 기기변경 전담 고객센터(1644-5100)를 통해 방문 날짜를 지정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