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첫만남 후 연락두절 "국산차에 수수한 옷까지…"

입력 2012-04-17 07:22수정 2012-04-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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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시시했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6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자친구 이상순과의 연애과정 중 좋지 않았던 첫 만남에 대해 고백했다.

이효리는 "한참 눈에 뵈는 게 없을 때라 이상순이 시시해보였다. 국산차를 타고 있어서 더 그랬다. 또 산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차안에 비닐이 그대로 있었다. 난 외제차 중 가장 고급 세단을 타고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효리는 자신이 찾는 남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연락을 하지 않았고 이후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어 이효리는 "표절시비를 겪고 2년간 모든 것이 변했다. 이후에 어떤 일로 이상순을 만났는데 그 때 그 사람의 진가를 알아보게 됐다"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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