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10kg 감량…"비법은 '이것', 수술은 하지마세요"

입력 2012-04-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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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자신의 몸무게를 고백해 화제다.

정소민은 12일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의 몸무게가 42kg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엽은 "극세사 각선민 통통 볼살 어디로'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다이어트를 한 것인가?"라고 질문했고 정소민은 "10kg이 빠졌다"고 대답했다.

정소민은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려고 오래 걸렸다"며 "식이요법과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방식 등으로 도움을 받았다. 요가도 병행했다"며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수술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장난스런 키스'를 촬영할 당시 원래 몸무게보다 10kg 더 쪘었는데 10kg를 다시 감량해 지금 42kg 정도다"라며 "연예인은 힘든 직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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