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야쿠르트, 프로야구 연계 마케팅 시동

팔도와 한국야쿠르트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중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 시즌 메인스폰서인 팔도는 오는 7일과 10일, 홈개막전을 하는 구단을 대상으로 홈팀 관중들에게 ‘남자라면’과 ‘강호동의 팍팍’을 각각 1개씩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7일은 문학(SK), 잠실(두산), 대구(삼성), 부산(롯데)에서, 10일은 잠실(LG), 목동(넥센), 광주(기아), 청주(한화)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총 5만4000명에게 제공된다. 1루 쪽 출입구에서 증정하며 홈팀 관중에 한정된다.

특히 증정받은 ‘남자라면’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팔도 페이스북(http://facebook.com/paldofood)에 21일까지 올리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대형야구공과 남자라면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왕뚜껑 홈런존’을 계속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야구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정길연 야쿠르트 마케팅부문장은 “일방적 메시지 전달이 아닌 즐거운 경험을 통한 브랜드 가치의 공유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시즌 종료 후에도 기부를 통해 함께하는 보람을 덤으로 느낄 수 있는 만큼 좋은 마케팅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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