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책 출간 관련 보도 자료 )
미국 국립의료박물관은 최근 1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50종에 달하는 진귀한 의학 관련 이미지를 묶어 '숨겨진 보물' 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이들 이미지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바로 히틀러의 엑스레이 사진. 특히 이 사진은 미 정보기관이 입수한 히틀러의 남아 있는 엑스레이 머리 사진 중 하나다.
공개된 사진은 히틀러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사용하는 중요 자료였던 것으로 추측되며 의사의 진단 기록과 치아 정보, 심전도 기록 등이 사진과 함께 확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