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삼촌팬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강수지와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출연해 '수지 vs 수지' 스페셜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이날 씨스타19인 효린과 보라에게 'Ma Boy' 댄스를 보여달라고 하는가 하면, 섹시 웨이브가 나오자 "이제 나온다"며 추임새를 넣기도 했다. 또 노래가 끝나도 흥분이 가라않지 않는 듯 박수를 치며 "대단하다"를 연발했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