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매너손에 女心 흔들

입력 2012-04-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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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장근석의 로맨틱한 매너손에 여심이 녹아내리고 있다.

장근석은 '사랑비'에서 훈남 미대생 서인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성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장근석의 극중 윤아에게 로맨틱하고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근석의 매너는 지난 26일 방송된 첫 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등장했다.

윤아에게 우산을 기울여 씌워주는가 하면, 캠퍼스 축제 날 포크댄스 간판이 윤아 쪽으로 떨어지려는 순간 온몸으로 지켜내는 등 극중 윤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차 안에서 졸고 있는 윤희(윤아)의 머리에 손을 대어주는 로맨틱한 매너손은 시청자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장근석의 매너손을 본 네티즌들은 "윤아는 좋겠네", "첫사랑 생각난다", "70년대 최고 매너남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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