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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러와')
수지는 2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슬럼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데뷔 이후 한 번도 쉰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지는 "당연히 힘들긴 하지만 그런 모습을 티 내는 걸 싫어한다. 누구한테 말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참다 보니까. 어느 순간 '괜찮아. 괜찮아'가 '안 괜찮아. 안 괜찮아'가 됐다"며 "요즘 좀 그런 생각이 든다"고 슬럼프에 빠진 사실을 전했다.
이날 '놀러와'는 가수 강수지, 원미연, 조갑경, 신효범 등 90년대를 대표하는 여가수와 수지, 포미닛 소현, 씨스타 효린, 보라 등 2012년을 대표하는 여가수들이 참석해 '수지vs수지' 스페셜 무대로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