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망언 "나 같은 외모 모국에서는 평범해"

입력 2012-03-23 09:36수정 2012-03-23 09:38

(사진=MBC )

방송인 자밀라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망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8인의 글로벌미녀 특집'에 출연한 자밀라는 "내 외모는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평범하다"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방송이 성형을 주제로 글로벌 미녀들 간의 토론으로 진행된 가운데 안선영이 "자밀라가 한국에서는 엄청난 미인이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자밀라 같은 여성들이 밭을 맨다고 하더라"는 말을 하면서 자밀라가 동의하기 위해 한 말이었다.

자밀라는 "모국에 자밀라 같은 미인이 많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다시 한 번 긍정했다.

그러나 장동건 같은 외모가 평균 외모인지 묻는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때 함께 출연한 사유리는 "우즈베키스탄 남자 많이 봤는데 잘 생긴 사람 많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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