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 걸 신발이라고 "주인아, 외출만은 시키지마라"

입력 2012-03-22 11:29수정 2012-03-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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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딴 걸 신발이라고'라는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딴 걸 신발이라고'라는 제목의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일부 손가락 부분이 잘려나간 빨간색 반코팅 목장갑이 있다.

그런데 그 다음 사진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바로 잘려나간 목장갑의 일부를 강아지가 신발로 신고 있는 것. 강아지의 표정은 '이딴 걸 신발이라고'라는 사진의 제목과 어우려져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보고 신으라는거야 주인놈아", "웃기네요", "우리 주인님은 너무 빈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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