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슌, 4년 연인 야마다 유와 결혼…품절남 합류

입력 2012-03-13 10:54수정 2012-03-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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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팬 카페)
일본의 톱스타 오구리 슌과 가수 겸 영화배우인 야마다 유가 정식 부부가 된다.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13일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가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오는 14일 혼인신고를 하겠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많은 분들 덕분에 이러한 행복을 맞이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서로 의지해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가난한 남자 본비맨'에 함께 출연하며 같은해 열애을 시작해 4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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