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부산서 도시형 생활주택 등 공급

입력 2012-03-09 10: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라건설이 3월 중에 부산에서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결합한 ‘한라비발디 스튜디오(STUDIO) 422’를 선보인다. 지하 3층에 지상 25층, 1개동 422가구 규모로서 이곳에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18.62∼23.84㎡ 150가구, 오피스텔은 26.59∼29.81㎡ 272실이다.

이곳은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고속철도(KTX) 부산역은 차량으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황령산터널이 인접해 있어 해운대, 광안리 등 도심생활권도 편리하고 도로망도 잘 갖춰져 부산의 모든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각종 쇼핑시설과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쇼핑시설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현대백화점 부산점, 재래시장인 자유시장이 가깝다. 이마트(문현점), 홈플러스(밀리오레점) 등 대형마트의 이용도 편하다.

한라건설은 이곳에 기존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하는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조정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해 옥상정원도 조성할 방침이다.

한라건설 분양관계자는 “서면 지역 내 메디컬센터와 학원가, 쇼핑시설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2014년 완공예정인 문현금융단지가 조성되면 대규모 수요가 창출돼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문의 : 051-805-042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