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부끄러운 고양이 "쥐구멍 다 어디갔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인이 부끄러운 고양이'라는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인이 부그러운 고양이'라는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은 한 여학생이 분홍색 목도리를 감고 커다란 분홍 핀을 머리에 꽂은 채 귀여운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바로 사진의 주인공과 나란히 함께 찍힌 고양이의 모습.

고양이는 마치 주인의 이런 모습이 부끄러워 눈 뜨고는 도저히 볼 수 없다는 듯 벽 한쪽 구석에 얼굴을 박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쥐구멍이 어딨더라", "교복사진이 부끄러운건가", "주인이 이 사진은 보면", "고양이 심정 이해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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