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 공장' 데이비드 켈리, 투병 끝에 별세

입력 2012-02-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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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배우 조니 뎁이 출연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주인공 '찰리'(프레디 하이모어)의 할아버지로 출연한 데이비드 켈리가 82세로 숨을 거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4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켈리가 "짧은 투병생활 후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29년 아일랜드에서 출생한 데이비드 켈리는 1956년 영화 ‘오인받은 남자’로 영화계에 데뷔한 후 꾸준한 활동해왔으며, 1999년에는 영화 ‘웨이킹 네드’에서 주연을 맏아 영화배우 길드상을 수상했다.

2003년에는 아일랜드 연극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이리쉬 타임스로부터 평생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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