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중전의 역습 "합방실패…복수혈전 시작되나"

입력 2012-02-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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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해를 품은 달' )
'해를 품은 달'에서 중전의 역습이 시작됐다.

오는 15일 방영되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달’(이하 해품달)의 13회에서는 임금 이훤(김수현)과 중전(김민서)의 합방이 성사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예고편이 방송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고편에 따르면 중전과 합방하려던 훤은 정체불명의 살을 맞고 쓰러진다.

이에 궁궐 내부는 비상이 걸리고, 중전은 자신을 치욕스럽게 한 훤에게 앙심을 품고 아버지 윤대형(김응수)와 함께 훤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바로 살의 원인을 월(한가인 분)에게 돌려 월을 대역죄인으로 만드는 것. 월(한가인)은 결국 의금부로 끌려가게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월이 불쌍하네", "더 흥미진진해지는군요", "본방 사수해야겠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품달’ 13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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