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LIG투자증권은 9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X-파일 대공개(정유석 애널리스트)’란 제목의 리포트에서 YG엔터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22.7% 늘어난 1670억원, 영업이익도 167.4% 급증한 36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중 빅뱅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 기록한 280억원의 배가 넘는 78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루 2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다는 분석이다.
특히 빅뱅은 올 한해 동안 콘서트 수입 380억원, 음반ㆍ음원 수입 120억원, 광고수입이 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했다.
빅뱅은 지난해 반기 동안의 활동만으로 2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보고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