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8억원 슈퍼카, 세계 최고가 페라리…비밀리 매각

(사진=영국 텔레그래프)
358억원 슈퍼카가 거래돼 화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재벌 사업가 존 헌트의 슈퍼카 '페라리 250 GTO'가 2020만 파운드(약 358억 원)에 매각됐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가 페라리다.

클래식카 마니아들 사이에서 드림카로 알려진 이 슈퍼카 약 2주 전 비밀리에 거래됐지만 곧 자동차 업계에 소문이 퍼져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존 헌트는 이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슈퍼카는 지난 2008년 존 헌트가 1570만파운드(약 300억원)에 구매한 것으로 당시 세계 자동차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러울 뿐", "누가 이걸 샀을까", "이런 차는 차가 아니라 애물단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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