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와 배우 박신혜가 함께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승기, 파 한 단 손에 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이승기는 빨간색 목도리를 두른 채로 손에는 파가 든 봉지와 쇼핑백을 들고 있고, 박신혜는 그 옆에서 종이 봉투를 가슴에 안고 있다. 장을 본 물품을 들고 길을 함께 걸어가는 모습은 커플과도 같은 분위기이다.
해당 사진은 이승기의 일본 진출 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라고 전해졌다. 이승기가 일본 진출을 위하여 정규 5집 수록곡 '연애시대'와 '친구잖아'를 일본어 버전으로 발매하면서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하는 것이다.
박신혜, 주상욱이 캐스팅돼 이승기와 삼각 관계를 연기한다고 알려진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달 15일 대학로와 롯데월드, 홍대 등지에서 촬영이 이뤄졌다고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 진짜 커플포스! 잘 어울려요", "승기오빠 파 한 단은 가볍죠? 가벼운 것만 들어요", "신혼부부 포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