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천만 년 후의 인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에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생소한 생명체가 그려져 있다. 얼굴을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파충류 같은 기괴한 몸통에다 긴 꼬리가 달려있으며, 손에는 물갈퀴까지 있어 나무를 잡고 앉을 수 있는 다소 충격적인 모습이다.
이 그림은 두걸 딕슨이 그린 것으로 이미 폐간된 잡지 옴니의 지면을 통해 나갔다. 두걸 딕슨은 5000만년 후 인간의 뇌는 극도로 발달해 우리들이 현재 말하는 초능력을 갖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징그럽다", "충격적이다", "초능력은 갖고 싶지만 이렇게는 되기싫다"등 다소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