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생활 보호양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생활 보호양말은 털실로 짠 스웨터 느낌의 가리개로 한 쪽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연결한 다음 두 손을 넣으면 완벽한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다른 사람들이 보기 민망한 컨텐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노트북, 스마트폰 프라이버시 후드'라고도 불린다.
실과 바늘을 이용해 수작업을 해야하는 이 가리개는 개인의 사생활은 완벽하게 보장하지만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해 주위에서 큰 웃음을 부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 핫 아이템을 보았나", "사생활은 지켜주는데 사회생활은 어쩌나"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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