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무속인 어머니 회상하다 오열

입력 2012-02-0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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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승승장구')
이수근이 무속인 어머니를 회상하다 끝내 오열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이수근은 어머니가 무속인이라는 사실을 담담하게 밝히며 어린 시절 어머니를 찾아간 사연을 밝혔다.

당시 이수근은 아버지로부터 어머니가 전라도 군산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후 초등학생 5학년 형과 버스에 배까지 타며 겨우 어머니 집을 찾았다.

이수근은 "그때 찾아간 엄마의 집이 아직도 기억나요" 라는 말을 하며 말을 잇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성인이 된 후 어머니를 다시 찾은 이수근은 현재 어머니와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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