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야후는 24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억9600만달러(주당 24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의 12억달러에서 소폭 감소한 11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익은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했다.
야후의 핵심사업 부문인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의 매출은 전년에 비해 4% 감소한 5억4600만달러를 나타냈다.
마틴 피코넨 웨지파트너스 애널리스트는 “광고주 입장에서 보면 야후는 점점 더 주류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