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7000억 투자 맥주공장 신규 설립

롯데칠성은 18일 맥주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7000억원을 투자해 맥주공장을 신규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추진 일정은 2015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측은 맥주사업 확대시에 대비해 충주신사업단지 내에 부지 33만㎡규모, 건축 9만9000㎡ 규모의 맥주공장의 신설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맥주면허 취득 여부 또는 산업단지조성의 연기 등 사업추진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계획 변동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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