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호아우는 12일 중국 물류매매연합에서 주최한 ‘2011 중국혁신물류관리기업상’에 선정됐다.
글로벌 특송 전문기업 TNT 익스프레스는 TNT 호아우가 중국 물류매매연합에서 주최한 ‘2011 중국혁신물류관리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TNT 호아우는 지난 2009년 중국 최초로 배송일 보장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강화된 보안성과 속도, 운송시간 단축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앤드류 양 TNT 호아우 총괄이사는 “매우 경쟁이 치열한 중국과 같은 물류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후발 주자인 TNT가 이번 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TNT의 고객 중심형 맞춤 물류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마이클 드레이크 아시아지역 총괄이사 역시 “떠오르는 신흥 시장인 중국에서 TNT가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TNT Hoau팀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새해부터 좋은 출발을 알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존경 받는 특송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NT호아우의 배송일 보장 서비스는 지난 2009년 중국에서 처음 실시된 후 지난해부터 중국 125개 도시와 동남아 7개국을 연결하는 총 7620km 길이의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로 확대됐다.